틀 고정

엑셀에서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입력함에 있어서
표의 형식으로 입력된 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.

그리고 데이터가 우측방향으로, 그리고 하단부로 증가한다는 것도 기본 필기의 원칙일 것이다.


표의 형식을 따져보면,
행과 열에는 각각 그 필드(혹은 레코드)를 대표하는 제목이 있을 것이다.
예를 들어 초등학교 시간표를 만든다고 쳐도,
제일 위에는 무슨 요일인지 (월, 화, 수, 목, 금, 토) 알려주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,
왼쪽에는 몇 교시인지 (1, 2, 3, 4, - - -) 알려주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.
이 부분을 편의상 열 제목, 행 제목 이라고 명명하겠다.


표가 길어졌다.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
'지금 내가 입력하고 있는 F열이 무엇을 입력하고 있었지?'

G열이 시간데이터, H열도 시간데이터, I열도 시간데이터 라면, 열 제목을 확인 해보지 않고는 한눈에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.

어떤 경우인지 와닿는가??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엑셀의 좋은 기능이 있다.


바로 [틀 고정] 기능인데. 이 곳 컴퓨터에는 2003밖에 없어서 2003 메뉴로 설명하고자 한다.

현재 A1셀에서 [틀 고정]을 사용하면 보는 바와 같이 화면 정 중앙을 기준으로
짙은 검은 선이 교차하게 된다.

다시 [틀 고정]을 취소 해보자.
일전의 [틀 고정] 메뉴가 [틀 고정 취소]로 변경되어 있음을 알수있다. 클릭하자.

[설명]
- 틀 고정기능은 현재 선택되어 있는 셀의 왼쪽 위를 기준으로, 가로 세로를 고정한다.
고정된 부분은 상단과, 왼쪽이며 셀을 이동하더라도 그 부분은 화면상에 고정이 되어있다.



C6셀에 커서를 놓고 [틀 고정]을 선택하면,

붉은 색을 표시한 부분을 기준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고정선이 생긴다.

대부분 1행과 A열에 제목을 많이 쓴다고 가정하면
어느 셀에 놓고 해야 할까?
B2셀에 놓고 [틀 고정]을 수행하면 되겠다.

그리고 자유롭게 셀 포인터를 이동해보자.